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사망
아이폰11을 구매할때 행사품으로 받았던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가 사망 직전이었다. 떨어뜨리기도 했고 오래 사용하다보니 실리콘 재질의 겉 코팅(?)이 벗겨져 반질 반질해지기까지 했다.
이것이 사용했던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다.
모서리 패인게 보이는가?! 정품은 정품인건지.. 케이스는 사망하시고 아이폰11은 새새명을 얻었다.(사실 쓰면 그냥 쓰는데 이때 아니면 못 바꿀 것 같아서.. 마누라 사랑한다)
자주 사용을 하다보니 겉 코팅(?)이 벗겨져 반들반들해졌다. 마치 머머리(읍읍!)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하단이 뚫려있어서 항상 조마조마했다. 떨어뜨리고 나서 다른 곳보다는 항상 하단을 확인했었는데 희한하게 항상 멀쩡했다. 이번에는 운에 맡기지 않고 하단까지 말끔히 보호해주는 케이스로 교체하였다!
링케 퓨전 매트 블랙 케이스
이게 뭐라고 참 고민을 많이했다. 어떤 케이스를 사용해야 가성비가 좋으면서 와이프에게 죽빵을 안 맞..흠, 여하튼 그런 케이스를 찾던 중 링케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다!
뜨끈뜨끈하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문 앞에 택배가...! 이게 뭐라고 기분이 이렇게 좋누! ㅋㅋㅋ
구성품은 본품, 제품안내서, 링케 제품군 카달로그, 제품 교환 확인 봉투였다.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링케이기 때문에 반품이나 환불에 대한건 걱정을 하지 않았다. (예전에 사용해본 적이 있기때문에!)
앞면과 뒷면의 포장은 이러한 모습이다. 10,800원의 가격이 무색할 정도로 심플하지만 튼튼한 포장이다.
우선 뒷면부터 살펴보면 투명한 판이 아닌걸 확인할 수 있다. 지문이 묻어나지않고 오염이 잘 되지않는 매트타입으로 구매를했기 때문에 뭔가 불투명해 보인다.(겉 보호필름은 투명하다)
아이폰11이 결착되는 안쪽 부분에도 투명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보호필름을 떼어내면 뒷면과 달리 매트한 질감은 아니니 참고바란다!
하단부까지 튼튼히 감싸주기때문에 굉장히 안정감이 있어보인다.
뒷면은 매트한 질감 표현으로 인해 아이폰11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내는 듯 하다. 실제로 보면 더 괜찮다!
옆면을 살펴보면 위 아래로 살짝씩 더 돌출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 카메라 보호와 모서리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함이다! 스트랩을 달 수 있는 부분도 하단부쪽에 확인할 수 있다.
잠금키 부분의 옆면도 역시 마찬가지로 위 아래로 돌출이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단 부분도 이상 없이 잘 감싸주기 때문에 아이폰11이 굉장히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쫄보라 낙하 테스트는 못하겠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충격은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이다.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한 링케 제품인 만큼 케이스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 감히 강력 추천한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품질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구매 후 후회하시는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