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달 5월입니다. 그리고 많은 신혼부부님들이 주택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죠. 내가 도대체 대출 이자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주택담보대출 계산기
가장 계산하기 편하고 보기 쉬운 계산기는 금융감독원에서 서비스하는 계산기입니다.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만기 일시상환 방식의 대출 이자를 모두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금융감독원 주택담보대출 계산기 서비스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동시 확인하실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
금액, 금리, 기간, 이자 그리고 상환방법을 선택한 후 계산하기를 누릅니다. 그렇게 되면 월평균 납입액과 이자 등 궁금하신 내용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가 있죠. 하지만 모두가 그렇듯 완전한 만능은 아닙니다.
금융기관 상담 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모든 계산기가 그렇듯 입력된 수치만을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내가 주택을 구하기 전 내가 얼마를 대출받고 월마다 얼마를 납입해야 하는지를 대략적으로 안다는 정도로만 보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내가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 하는 금융기관의 직원과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2 점점 어려워지는 집 구하기
저는 운 좋게 자가를 갖고 있습니다. 집값도 꽤나 올랐고요. 하지만 그뿐입니다. 만약 집을 판다면 그 후 내가 살 수 있는 집이 없는 것이 현실이거든요. 아마 지금 결혼하시는 신혼부부님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보다 더 빨리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신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신혼부부님들은 그렇지가 않죠. 어딜 가나 억 소리 나는 집들 뿐입니다. 지금 우리 세대는 부모님 세대 이후 가장 못 사는 세대라 불릴 정도로 어렵습니다. 그러니 너무 아파트 쪽보다는 빌라 매물을 노려보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추후 신도시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면 분양권을 노려 이익을 볼 수도 있고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눈에 보이는 것이 방법입니다. 부디 어려운 이 현실에서 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잘 헤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