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카네이션 준비 못 하셨나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효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아직 준비를 하지 못한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1 선물하면 안 되는 카네이션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이 행사는 무려 100년이 된 풍습입니다. 그리고 이 풍습은 미국에서 유래되었죠. 그리고 이 풍습이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어버이날이 되면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달아드려서는 안 되는 카네이션이 있는데요. 카네이션은 다 똑같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은 빨리 버리셔야 합니다.
흰색 카네이션
흰색 카네이션은 죽은 사람에게 주는 꽃입니다. 꽃말도 '내 애정은 살아있다', '아직 당신을 사랑한다' 등의 의미를 담습니다. 그러니 멀쩡히 살아계신 부모님께 이런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면 그것은 효도가 아닌 불효 중의 불효가 되겠죠.
노란색 카네이션
노란색 카네이션도 절대로 달아드려서는 안 됩니다. 노란 카네이션의 꽃말은 경멸, 멸시, 거절, 실망, 이의 제기 등입니다. 실제로 부모님이 아닌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노란색 카네이션 보내 싫은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번거롭기는 하지만요. 여하튼 이 노란색 카네이션도 어버이날에 맞지 않기 때문에 꼭 참고 바랍니다.
2 선물해도 되는 카네이션
빨간색 카네이션
우리가 가장 익숙한 빨간색 카네이션은 아주 적절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어버이에 대한 사랑,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 등 아주 따뜻한 의미를 포함합니다.
다양한 카네이션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카네이션이 있습니다.
- 분홍색 카네이션 : 영원히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주황색 카네이션 : 당신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전합니다
- 파란색 카네이션 :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보라색 카네이션 : 당신은 나의 자랑입니다
상황에 맞게 부모님에게 전하는 나의 마음에 맞게 카네이션을 고른다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되실 겁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급하게 카네이션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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