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결혼 생활

사실 솔직히 이야기를 하자면, 연예인의 결혼 생활.. 그거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면 결국 남일이거니와 내가 연예인 결혼 생활에 관심을 두더라도 득이 될게 없기때문이죠. 그런데 또(?) 연예인의 이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여즘은 이혼이 흠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혼이라는 사회 현상이 지나치게 증가되다보니 나온 말입니다. 결혼은 국가의 법이 개인과 개인을 부부로 인정하는 것이니까요. 여하튼 머리 아픈 이야기는 이쯤하고! 한 번 살펴 볼까요?

 

김상혁의 전(?)와이프 송다예

송다예씨는 쇼핑몰 CEO로도 잘 알려져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2년동안의 열애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구요. 사실 1년만의 이혼은 참 안타깝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대중습에게 공개적으로 알려져 있었고 또 방송에서도 애뜻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김상혁은 8일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밝혔는데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야 깨달았다고 하네요. 연예인의 삶이란 일반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고 화려한 이면 뒤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이니.. 울먹일때도 안타까웠긴 했습니다.

 

쇼핑몰 CEO이긴 하지만 일반인인 송다예도 조금 난처할 것 같긴하네요. 대중에게 결혼 소식부터 이혼 소식까지 다 알려지게 되었으니.. 하지만 또 금방 잊혀질겁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망각의 민족이라고도 불리우니까요. 잠깐 이목이 집중되겠지만 금방 괜찮아 질겁니다.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니까요. 그러니 화이팅.

 

연예인의 이혼

이제는 예능에서 개그 소재로 쓰일 정도로 굉장히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물론 방송을 볼때는 굉장히 재밌고 웃기죠. 하지만 이혼이라는 주제가 너무 가벼워 졌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 주변도 그렇고 1년이 아니라 두 달 혹은 세 달만에 이혼하는 부부도 있었습니다. (다 제가 축가를 불러줬는데.. 남들은 불러주고 잘 사는데 너네들만 왜?! 그래서 그 이후로 축가를 안한다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어렵게 만나고 신중의 신중을 기해 결단을 내려 다짐을 하는 것이 결혼입니다. 그만큼 괴장한 일이죠. 하지만 이혼은 그 일련의 과정들이 무시되는 것과 같이 너무나 쉽습니다. 그래서 안타깝죠.. 모쪼록 모두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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