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파트너스 저품질,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쿠팡파트너스란?

안녕하세요 퇴근시간입니다. 블로그에 제휴마케팅에 대한 내용은 처음으로 쓰는 것 같은데요. 일단 굉장히 어색하면서도 어떤 것부터 말씀을 드려야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쿠팡파트너스는 쿠팡에서 운영하는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입니다. 어필리에이트는 커미션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제휴마케팅이고요. 저도 월급에 부가적인 수익을 얻고자 시작을 했습니다.

 

네이버블로그 저품질

서칭을 하다 한 카페를 알게되었고 자동 프로그램으로 쿠팡글을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자는 동안에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고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글을 발행하기 때문에 누적의 힘도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 저품질은 피할 수 없었죠. 그렇게 프로그램도 그러한 것들을 보강해 나가면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결국 네이버에서 오픈 API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어떤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자동으로 글을 발행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저품질 탈출을 위한 많은 분들의 실험

한동을 손을 놓고 있다가 정성글 위주로 다시 시작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네이버에서 쿠팡 링크가 삽입된 글은 저 멀리 웹사이트 영역으로 날려버리고 글의 노출 자체를 해주지 않는 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을 하셨고 사진에 링크를 걸거나 비틀리로 링크를 재구성해 삽입하는 방법이 그나마 노출에 용이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조차 막힌다는 말씀들이 많았죠.

 

꼭 쿠팡 링크때문만은 아니야

저도 현재도 네이버블로그에 글을 발행하고 있지만 노출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방법들을 보던 중 유명한 블로그 강사님의 블로그와 카페를 알게되었고 그 곳에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이유를요.

네이버에서는 블로그 저품질에 대해 부정하지만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오신 고수분들은 저품질이라는 개념은 분명 존재한다고들 하십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블로그 지수라는 것이 있는데, 단순히 쿠팡 링크가 삽입되어 있다고해서 저품질을 맞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내가 쌓아온 패널티들의 영향과 쿠팡 링크가 더해져 저품질의 늪에 빠진다는 분석입니다.

그래서 쿠팡 링크를 삭제하면 글이 정상적으로 노출되기도 하고요. 물론 네이버에서 쿠팡을 배척한다라고 하는 이야기들은 제가 보아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네이버 당사자만 알고 있겠지만요.

 

어떻게 해야할까?

저같은 경우 사진에 비틀리 링크를 삽입한 경우 글이 정상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진행할 생각입니다. 향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그리고 쿠팡 강의들도 보고 있어서 최대한 빠르게 적용해 볼 생각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제대로된 어필리에이트는 쿠팡밖에 없기 때문에 놓을 수는 없는 것 같네요. 또 블로그라는 매체 한 가지만 바라볼 수는 없어서 다양하게 시도를 해보고 있기는 합니다.(수익이 나야 하는데..) 하루 빨리 디지털 노예에서 노마드로 거듭나고 싶네요.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수익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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