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부족한 사람과 함께해주는 나의 와이프, 고맙고 사랑합니다

 

29살

천안에서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고등학교 친구(지금은 원수보다 못한 놈)에게 사업을 배우고자

수원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얼마 못가 돈만 날리고 또다시 직장인이 되었다...

후...또 그렇게 직장인 되었다

좌절 분노 증오

안좋은 감정만이 나를 지배했다 

선택의 순간

그렇게나 싫어서 떠난 직장생활을 다시 하려니

막막하고 답답하고

모든 것이 안좋게 보였다

(다 싫었던 거지!)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수록

돈이라는 녀석은 어쩔수없이

더욱더 간절해졌다

월급 외의 수익을 얻고자

대리운전, 쿠팡물류센터, 단기알바 등등

하루 일당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그러한 일들을 찾아다녔었었다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일들이었다)

그러다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부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남들은 하지말라던 블로그

블로그에 눈이 뜨였다!

그렇다

지금은 당연히 수익은 없다!

(너무 당당한거 아녀...?)

 

없을 수 밖에 없다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고

블로그를 운용해 본적도 없었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렇게 시작해보려고 한다!

누군가 이 글을 봐주실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나의 첫 시작인셈이다!

이렇게

부의 파이프라인

나만의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려고 한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나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시는분들에게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서는 나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한다!

모두

지치더라고 조금만 덜

힘들더라고 조금만 덜

화가나더라고 조금만 덜

좌절스럽더라도 조금만 덜

조금만 덜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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