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낸 보험료 보상금으로 되돌려 받는 방법

보험은 내가 다치거나 병에 걸렸거나 혹은 누군가를 다치게 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최소 한 개에서 많게는 몇 개씩 들어 놓고는 합니다. 하지만 보험의 적절한 이용 방법을 아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한 것이라고만 할 것입니다. 최소 수백만 원에서 최대 수천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보험사에서 절대 알려주지 않는 내용

보험을 가입할 때 보통 어떤 방법으로 가입하시나요? 보험사를 통해 다이렉트로 가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은 지인을 통해 가입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인들은 보험설계사로 통합니다. 상담할 때 보장내용이나 어떤 식으로 조정을 해야 하는지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보험에 대해 무지한 우리들은 올곧이 상담 내용만 듣고 가입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가입을 했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아예 모르고 넘어가게 되버립니다.

 

바로 보상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험설계사는 보험 상품의 전문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험 상품을 판매해야 실적을 올리고 그만큼의 보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정작 중요한 보상금에 대한 것은 본인들도 모르기 때문에 설명을 해줄 수 없는 부분이죠.

 

그리고 내가 최소 백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보험료를 지불해 왔다면 받을 수 있는 보상금 또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이상 발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2 후유장해 항목 확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은 바로 후유장해 항목입니다. 지금 바로 가지고 계신 보험증서를 꺼내 확인해보세요. 그러면 후유장해의 보상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후유장해 담보 항목이 없다면 그와 비슷한 영구장애나 후유증 등 비슷한 단어로 이루어진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후유장해에 대한 보상금은 3년, 5년, 10년 전에 다친 것이라도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젊은 연배의 분들은 최소 한 개의 보험에서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여러 개의 보험에서 해당 항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만약 해당 항목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 보상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하지만 규모가 있는 회사에 근무를 하거나 혹은 공무원이라면 단체 보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단체 보험에도 후유장해에 대한 보장 항목이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후유장해 부분을 꼭 확인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 후유장해는 중복 보상이 가능합니다.
• 보험이 여러 개라면 모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소 수백만 원에서 최대 수천만 원에 이르는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교통사고, 넘어짐 사고(골절, 파열), 축구, 스키(십자인대 파열)등의 사고에서 말이죠.

 

3 보상금 받는 방법

보통 보상금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르기 때문에 검색을 하고는 합니다. 속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저도 그랬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첫 번째 이유로는 대부분의 블로그 글은 보험 상품에 가입만을 유도합니다. 그렇기에 내가 찾고자 하는 내용을 도저히 찾아볼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지인이나 보험설계사에게 물어보는 경우입니다. 지인은 본인도 잘 모르면서 겪은 일화를 영웅담처럼 이야기합니다. 그러니 도저히 영양가 있는 이야기가 나올 수 없습니다. 보험설계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보험 상품만을 판매하는 직업이기에 보상금에 대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합니다.

 

후유장해의 진단은 쉽게 말해 내가 사고 나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없다면 바로 후유장해입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영구장애가 있습니다. 재활이 잘 되었다손 치더라도 의사의 소견으로 영구장애라 판단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일반 사고
   • 경미한 사고(긴장, 염좌)
   • 중한 교통사고(골절, 파열, 추간판 탈출증)
2. 가해자가 있는 사고
   • 척추, 고관절, 발목, 손목 경추, 요추, 상완골, 비골, 쇄골 등의 골절상

보험사를 통해 문의하면 추간판 탈출증은 보상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절차와 문서 작업을 통해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

요추의 제일 아래에 있는 두 개의 디스크에서 일어납니다. 탈출된 디스크는 척추 내에 위치한 신경을 압박하여 그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엉덩이, 다리, 허벅지, 장딴지, 발 등)의 통증 (방사통), 감각 저하, 저림 증상과 근력 약화를 유발합니다.

 

여기서 정확한 절차 문서 작업은 사실 개인이 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약관에 대해 100%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하고 문서 작업 시에도 철저히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 주변에는 손해사정사라는 직업군이 존재합니다. 쉽게 말해 이런 일들을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물론 일정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상금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죠. 

 

손해사정사를 정할 때 중요한 점은 얼마나 많은 의뢰를 완수했고 또 오래 했느냐입니다. 온통 광고로 뒤덮인 글에서 그런 보석 같은 분들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네이버 검색보다는 구글 검색을 활용하라는 겁니다. 더 정확한 비율로 제대로 된 손해사정사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제대로 된 손해사정사를 찾으셨다면 3년, 5년, 10년 전에 사고에 대한 보상금도 받을 수 있고 사고 당시에는 있던 보험이 지금은 없더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손해사정사가 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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