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중증환자로 분류되 치료 중
가수 겸 배우 윤학이 중증환자로 분류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초신성으로 데뷔했고 이후 슈퍼노바로 그룹명을 바꾸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해고오 있었는데요. 인기가 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슈에 휘말리면서 실시간 검색 상단에 계속 노출이 되고 있죠. (가수나 배우 활동으로 상단에 오르길!) 처음 보도된 기사 내용으로는 윤학이 유흥업소에 드나들면서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다고 하는데 뭐 사실관계 없이 쓰고 보는게 연예기사다 보니 엄청난 욕을 먹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유흥업소에 드나든게 아니고 종업원이 아는 지인이라 잠깐 본 것이라고 해명했죠.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고 3일 뒤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31일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윤학은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윤학은 자가격리 권고를 지키지 않고 외부활동을 한데다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여성 A씨와 접촉하면서 문제의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
유흥업소 종업원 여성 A씨
우리나라 참 여성인권 보호 잘 해주죠?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종업원 A씨가 하루에도 접대하는 손님이 100여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윤학이 2일에 A씨를 보았다고 치면, 이미 600여명을 만난거나 다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백 번 양보해서 300여명이라고 해도 이는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저 300여명 중에 몇 명이나 감염이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고 또 얼마나 코로나를 전염시키고 다닐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윤학은 욕을 먹어도 싸다는 이야기지요. 생각없이 살길 원한다면 제발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