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최근 치매 발병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두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머리 좋아지는 약, 치매 예방 약 등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포스파티딜 세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파디틸 세린의 효능
포스파티딜 세린은 뇌 신경세포막의 구성물질인데요. 포스파티딜 세린은 기억력, 학습능력 향상, 치매 예방, 주의력 결핍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치매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데요. 50여 년 전부터 연구가 활발히 시작돼 현재는 관련 논문만 해도 3,000건이 넘습니다. 그만큼 안전성과 신뢰도가 높겠죠?
2007년 집계된 임상결과만 80건에 달하는데, 대부분 기억력, 학습능력,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평균 연령 60.5세의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매일 300mg의 포스파티딜 세린을 12주간 투여했는데, 기억력 약 14년, 학습능력 약 12년, 인지능력 약 7년, 10자리 암기능력 약 4년이나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포스파티딜 세린 원료 및 고르는 팁
포스파티딜 세린은 콩에 많이 함유된 물질인데요. 시판되는 영양제도 대부분 대두에서 추출됩니다. 그래서 제품을 고를때 일반 콩에서 추출했는지 아니면 유전자 변형 대두에서 추출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전자 변형 대두의 경우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유전자 변형으로 만든 대두는 어찌되었든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된게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괜찮고 어떤 사람은 치명적인 부작용을 나을 수 있죠.
같이 섭취하면 좋은 것
전문가들은 단독으로 섭취하기보단 MCT오일을 같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뇌세포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MCT오일은 포스파티딜 세린이 뇌에서 원활한 대사를 하는데 힘으을 실어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MCT오일과 같이 배합된 제품도 적극 추천합니다.
포스파티딜 세린의 부작용
정확히 말하자면 포스파티딜 세린 섭취 자체로 인한 부작용이라기보다 제조 방식에 있습니다. 추출과정에서 헥산 등의 화학용매제를 사용한 제품은 완제품에 잔류 용매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때문에 설사나 두통,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을 거르는 간단한 방법은 제품에 NCS(No chemical Solvent) 라는 언급이 있는 살펴보면 되는데요. 이는 화학용매제가 들어있지 않다는 의미로 잔류용매 걱정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