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늘어나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자가진단 치료법

고독한 뒷모습

지금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나는 괜찮다고 나는 강하다고 수없이 되네이지만 어느 지점에 달해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이유 없이 불안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가슴이 답답합니다. 미칠 것 같은 느낌이 지속되며 어떻게 할지 모르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연예인들이나 걸리는 병인 줄 알았는데 내가 앓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과 슬픔을 느끼게 되죠. 오늘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원인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 극심한 불안감과 죽음의 공포를 느낍니다. 식은땀이 흐르고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이 스트레스일때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칭합니다.

 

우리는 태어나며 죽을 때까지 경쟁을 하게 됩니다. 더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 더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위해 그렇게 남들과 끝없는 경쟁을 하게 됩니다. 경쟁에서 이기면 더 높이 올라가게 되고 그렇지 못하면 그 아래에 있게 됩니다. 아래 서있게 되는 순간 깊은 좌절감과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물론 이런 경쟁 시스템이 있기에 개인은 더 잘 살고 나아가서는 나라 전체가 잘 살게 됩니다. 상향 평준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당연하게 여기면 안 됩니다. 대인 관계, 업무, 목표 등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요인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당연히 감수해만 하는 것으로 치부합니다. 이것이 쌓이고 쌓여 결국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앓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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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나친 업무에 시달리는 사람과 감정 노동자 즉,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비교적 많이 나타납니다. 이런 극심한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는 꿈도 못 꾸고 공황장애가 발병하게 되는 겁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

 

 

스트레스는 누구나 받습니다. 심지어 초등학생 아이들도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현재 스트레스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고 해당 증상이 있다면 한 번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집니다.
• 갑자기 땀이 많이 납니다.
• 몸이 떨리거나 전율을 느낍니다.
• 숨이 가쁘거나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 직실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가슴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 토할 것 같거나 속이 너무 불편합니다.
• 현기증, 머리 띵함,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 주위가 비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 자제력이 상실되고 미칠 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마저 듭니다.
• 오한이 있거나 얼굴이 화끈 달아오릅니다.
• 몸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립니다.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위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갑잡스럽게 시작돼 10분 이내에 견딜 수 없을 정도였다면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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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치료 방법

 

 

본질적인 부분부터 접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는데 숨겨야 한다면 이것보다 큰 고통은 없습니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이를 인지하고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이완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셨었나요? 그렇다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내 취미와 여가생활을 되찾아야 합니다. 최대한 내가 즐기고 집중할만한 일들을 찾아 몰두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스트레스 수치를 크게 감소시킵니다.
• 카페인이나 술, 담배에 의존적이신가요? 물론 잠깐의 섭취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의학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더욱 크게 가중시킬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무조건적으로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나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적이 있나요? 나를 관객의 입장에서 바라본다고 가정해 봅니다. 그렇게나 죽을 것 같고 힘든 일들이 한 발자국 뒤에서 바라보니 그렇게까지 두려워할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를 도와줄 주변인들도 많습니다. 더 이상 참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혼자 견디지 않아도 됩니다.

 

다 잘할 수 없습니다. 모두 1등할 수 없습니다.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만 다하면 됩니다. 다만 후회가 없어야 하겠지만요. 건강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