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애플은 제품을 왜 구매제한 했을까?

처음에 자료를 볼때는 굉장히 의아했지만, 어쩌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번 구매제한의 이유는 역시나 코로나19에 있었다. 일단 오프라인 매장은 폐쇄조치 되었으므로 구매제한의 내용은 온라인스토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코로나19로 구매제한을 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제품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다.

 

구매제한 대상

아이폰은 1인당 두대까지 구매할 수 있는데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R,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제품군이다. 현재 판매되는 모든 아이폰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각각 두대 구매가 가능하고 맥북에어와 맥미니는 1인당 다섯대까지 구매 할 수있다. 이번의 구매제한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애플도 힘든 코로나라는 복병

애플 생산시설이 중국에 몰려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구매제한이라는 선택을 한 것 같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이번 사태가 진정되면 애플은 중국 공장들의 규모를 축소시키거나 아니면 아예 다른 나라로 옮기는 방향을 선택할 것 같다. 리스크를 분산해야 하는데 한 곳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구매제한이라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전문 업자나 공기업 혹은 교육기관이 아닌 이상.. 저렇게 몇대씩도 살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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