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나 중소 업체들이 쇼핑몰을 쉽게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쇼피파이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로 인해 블랙프라이데이 수준의 트래픽을 다루고있다는 말을 남겼는데, 그 이후 주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역대 최고치입니다.
쇼피파이의 시가총액
쇼피파이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쉽게 말해 쇼핑몰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제공 비용을 받습니다. 우리나라의 카페24와 매우 유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재택근무를 하게되면서 오프라인 마켓보다는 온라인 마켓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수요가 많아질수록 쇼피파이를 통해 온라인 마켓 또한 늘어나면서 쇼피파이의 주가도 수직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700억 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85조 3000억입니다.
국내 쇼핑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옥션, 11번가, G마켓 등등 국내 쇼핑몰들도 매출액이 상당합니다. 그 중 쿠팡이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였는데, 약 7조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적자도 만만찮기 때문에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