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도 한때는 뜨겁게 사랑했었는데
왜 이렇게 되버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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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서로가 뭘하는지
궁금해했던 우리는
어디로 갔을까?
"예전같지 않아"
오래 만난 커플보다
만난지 얼마 안된 커플들이
서로에 대해 더 잘 안다.
이유가 무엇일까?
오랜만난 커플들은
서로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의 애인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가?
"그 날을 기억해?"
처음 만났던 날
처음 손잡던 날
처음 뽀뽀하던 날
처음 여행가던 날
모두 기억할 수 없다면
이제는 예전같지 않다면
서로에 대해 다시 알아가는
편지를 써보면 어떨까.
"연인들에게 다시 봄이"
다시 한 번
첫 만남의 설렘을
다시 한 번
가슴 뭉클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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