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할머니 맥주, 도대체 무슨 곳일까? 처음 알게 되었을때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포차를 상상하기도 했고 이름이 이상하네라고 생각도 했죠. 그런데 요즘 가장 핫한 맥주집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호프집이라고 하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역전할머니 맥주에서 캔맥주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바야흐로 배달의 시대인 만큼 준비를 크게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점이 다 배달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역전할머니 캔맥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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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할머니 맥주, 살얼음 맥주의 기본
역전할머니 맥주는 전국에 여러 체인점을 두고 있는데요. 저 역시도 전염병 사태 이전에 자주 들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역전할머니 맥주는 일단 안주 가격 착하고 푸짐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 중에서도 역시 살얼음 맥주가 기가 막혔습니다. 퇴근 후 살얼음 맥주 한 잔 하러 가는게 일상이 되었던 때가 있기도 했었죠. 그런데 이 살얼음 맥주가 캔맥주로 배달이 된다는 거죠.
살얼음 캔맥주 배달, 다 되는 건 아니네?
이제 집에서 역전할머니 캔맥주를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죠. 그런데 공식 계정에 디엠으로 여쭤보니 본사에서 직접 시행한 것은 아니라는 대답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역전할머니 맥주는 캔맥주로 배달하는 곳들은 뭐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죠. 역전할머니 캔맥주는 전국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아니고 일부 영업점에서 점주들의 재량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역전할머니 본사에서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부분이라 해당 지점에 직접 전화로 문의를 하거나 아니면 배달앱으로 확인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네요. 가격은 한 캔에 3,300원이고 네 캔에는 9,900원이라고 합니다. 통상적인 가격이기는 하나 지점마다 조금씩 운영 방식이 다르니 직접 문의나 배달 어플로 문의를 할 수 밖에 없겠네요.
맥주도 시대의 흐름을 타고
전염병 사태로 배달을 하지 않던 프랜차이즈 업종들도 너도나도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 식사는 현재 상황으로서는 매출을 드라마틱하게 올릴 수 없기 때문이겠죠. 역전할머니 맥주도 캔맥주를 만들어 배달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갔으면하네요.